[여기는 강릉] 강원도, 설 대비 어선 안전조업 지도·단속 강화 외

입력 2024.01.25 (19:35) 수정 2024.01.25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가 설을 앞두고 다음 달(2월) 2일까지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와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소속 어업 지도선 2척을 배치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음주나 과속 운항 등을 지도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기관 고장이나 충돌 등 800건 안팎의 어선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생태안보교육 관광지 지정 승인

강원도가 고성군이 추진하는 '통일전망대 생태안보교육 관광지 지정'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2026년까지 245억 원을 투입해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 17만 9천여 제곱미터에 안보교육관과 DMZ 생태탐방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는 그동안 농림지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아왔습니다.

2024 강릉단오제, 6월 6일~13일 개최 확정

강릉단오제위원회가 2024 강릉단오제를 올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5월에는 신주 빚기와 대관령 산신제, 국사 성황제 등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강릉단오제 기간 선보일 무대 공연 예술 작품을 다음 달(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합니다.

동해시, 6개 시립도서관에 도서 확충

동해시가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 도서를 확충합니다.

이에 따라, 천곡과 발한, 묵호 등 시립도서관 6곳에 월 2차례 희망도서와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전자책 서비스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영‧유아 수요에 대비한 장난감과 도서 구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강릉] 강원도, 설 대비 어선 안전조업 지도·단속 강화 외
    • 입력 2024-01-25 19:35:21
    • 수정2024-01-25 19:38:14
    뉴스7(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가 설을 앞두고 다음 달(2월) 2일까지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와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소속 어업 지도선 2척을 배치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음주나 과속 운항 등을 지도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기관 고장이나 충돌 등 800건 안팎의 어선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생태안보교육 관광지 지정 승인

강원도가 고성군이 추진하는 '통일전망대 생태안보교육 관광지 지정'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2026년까지 245억 원을 투입해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 17만 9천여 제곱미터에 안보교육관과 DMZ 생태탐방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는 그동안 농림지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아왔습니다.

2024 강릉단오제, 6월 6일~13일 개최 확정

강릉단오제위원회가 2024 강릉단오제를 올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5월에는 신주 빚기와 대관령 산신제, 국사 성황제 등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강릉단오제 기간 선보일 무대 공연 예술 작품을 다음 달(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합니다.

동해시, 6개 시립도서관에 도서 확충

동해시가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 도서를 확충합니다.

이에 따라, 천곡과 발한, 묵호 등 시립도서관 6곳에 월 2차례 희망도서와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전자책 서비스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영‧유아 수요에 대비한 장난감과 도서 구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