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살해 여고생 징역 15년…‘소년범 최고형’
입력 2024.01.25 (20:30)
수정 2024.0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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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11부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8살 A양에게 소년범 법정 최고형인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방법으로도 유족에게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인 척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에 찾아가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양은 친구인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 반 분리 조치를 받았고 이후 다시 괴롭히다 B양이 절교를 선언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방법으로도 유족에게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인 척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에 찾아가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양은 친구인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 반 분리 조치를 받았고 이후 다시 괴롭히다 B양이 절교를 선언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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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살해 여고생 징역 15년…‘소년범 최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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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5 20:30:14
- 수정2024-01-25 20:36:35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8살 A양에게 소년범 법정 최고형인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방법으로도 유족에게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인 척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에 찾아가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양은 친구인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 반 분리 조치를 받았고 이후 다시 괴롭히다 B양이 절교를 선언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방법으로도 유족에게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인 척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에 찾아가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양은 친구인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 반 분리 조치를 받았고 이후 다시 괴롭히다 B양이 절교를 선언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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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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