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류장은 광저우입니다?”…수원 버스 전광판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26 (07:29)
수정 2024.01.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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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광저우'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시내버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진이길래 그런 건지, 함께 보시죠.
전기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안내하는 전광판을 한 번 보시죠.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떠 있습니다.
영어로도 '광저우'라고 나옵니다.
한 시민이 귀갓길에 목격했다는데, 아시다시피 광저우는, 중국에 있는 도시입니다
. 누리꾼들은 "광저우까지 직통버스가 생긴 거냐", "버스 탈 때 여권 필요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는데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2021년 창원에서 있었던 소동은 버스를 중국에서 들여와 LED 표시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이번 수원 시내버스 사례를 본 자치단체 역시 전광판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오류가 난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광저우'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시내버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진이길래 그런 건지, 함께 보시죠.
전기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안내하는 전광판을 한 번 보시죠.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떠 있습니다.
영어로도 '광저우'라고 나옵니다.
한 시민이 귀갓길에 목격했다는데, 아시다시피 광저우는, 중국에 있는 도시입니다
. 누리꾼들은 "광저우까지 직통버스가 생긴 거냐", "버스 탈 때 여권 필요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는데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2021년 창원에서 있었던 소동은 버스를 중국에서 들여와 LED 표시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이번 수원 시내버스 사례를 본 자치단체 역시 전광판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오류가 난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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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26 0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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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광저우'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시내버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진이길래 그런 건지, 함께 보시죠.
전기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안내하는 전광판을 한 번 보시죠.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떠 있습니다.
영어로도 '광저우'라고 나옵니다.
한 시민이 귀갓길에 목격했다는데, 아시다시피 광저우는, 중국에 있는 도시입니다
. 누리꾼들은 "광저우까지 직통버스가 생긴 거냐", "버스 탈 때 여권 필요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는데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2021년 창원에서 있었던 소동은 버스를 중국에서 들여와 LED 표시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이번 수원 시내버스 사례를 본 자치단체 역시 전광판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오류가 난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광저우'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시내버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진이길래 그런 건지, 함께 보시죠.
전기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안내하는 전광판을 한 번 보시죠.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떠 있습니다.
영어로도 '광저우'라고 나옵니다.
한 시민이 귀갓길에 목격했다는데, 아시다시피 광저우는, 중국에 있는 도시입니다
. 누리꾼들은 "광저우까지 직통버스가 생긴 거냐", "버스 탈 때 여권 필요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는데요.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2021년 창원에서 있었던 소동은 버스를 중국에서 들여와 LED 표시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이번 수원 시내버스 사례를 본 자치단체 역시 전광판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오류가 난 경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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