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예산 ‘절반’…지역영화 사업 전액 삭감
입력 2024.01.26 (09:52)
수정 2024.01.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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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지원 예산이 지난해 절반인 2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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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 예산 ‘절반’…지역영화 사업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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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6 09:52:58
- 수정2024-01-26 10:36:51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지원 예산이 지난해 절반인 2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또 국내외 영화제를 묶어 지원하기로 해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여 개에서 10개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억 원 수준이던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올해 예산은 모두 7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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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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