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이번 겨울 한강 첫 결빙…한파 누그러져

입력 2024.01.26 (17:25) 수정 2024.01.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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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이어져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한 달 가량 늦은 시점입니다.

낮에는 영상권으로 추위가 많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강원 지역은 아직 한파 특보가 남아있습니다.

강원 산지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동부는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도, 대구 7도로 전국이 영상권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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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이번 겨울 한강 첫 결빙…한파 누그러져
    • 입력 2024-01-26 17:25:57
    • 수정2024-01-29 2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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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이어져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한 달 가량 늦은 시점입니다.

낮에는 영상권으로 추위가 많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강원 지역은 아직 한파 특보가 남아있습니다.

강원 산지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동부는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도, 대구 7도로 전국이 영상권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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