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중에 불길 안 잡혀”…완도서 60톤급 어선 화재 [현장영상]

입력 2024.01.26 (17:36) 수정 2024.01.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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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완도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60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초기 선원들이 자체 진화하려 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어선 전체로 확산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소화포와 투척용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 외국인 4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불이 난 직후 인근 어선에서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양 오염을 확인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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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6 17:36:35
    • 수정2024-01-26 2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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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완도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60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초기 선원들이 자체 진화하려 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어선 전체로 확산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소화포와 투척용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 외국인 4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불이 난 직후 인근 어선에서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양 오염을 확인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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