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 부산경찰청 총경 압수수색

입력 2024.01.26 (21:40) 수정 2024.01.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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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가 승진 청탁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수본은 어제 부산경찰청과 부산 남부경찰서, 해운대경찰서 등 세 곳과 피의자들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소속 모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 재직 당시 부하 경찰관 두 명으로부터 경감 승진을 대가로 모두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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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 부산경찰청 총경 압수수색
    • 입력 2024-01-26 21:40:52
    • 수정2024-01-26 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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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가 승진 청탁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수본은 어제 부산경찰청과 부산 남부경찰서, 해운대경찰서 등 세 곳과 피의자들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소속 모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 재직 당시 부하 경찰관 두 명으로부터 경감 승진을 대가로 모두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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