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시범 운영

월 6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늘 첫 차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카드 구매자는 오늘 새벽 4시 버스 첫차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과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다른 대중 교통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와 인천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되지 않아 서울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탑승했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 내릴 때는 역무원을 호출해 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