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군 복무’ 불 지핀 이준석 “경찰관·소방관 되려면 여성도…” [현장영상]

입력 2024.01.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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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이르면 2030년부터 경찰과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은 군 복무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만 부담했다"며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며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 예외를 두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총선 전의 이런 공약 발표가 '남녀 갈라치기'라는 비판이 나올 수 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도 나왔는데요. 이 대표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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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군 복무’ 불 지핀 이준석 “경찰관·소방관 되려면 여성도…” [현장영상]
    • 입력 2024-01-29 1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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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이르면 2030년부터 경찰과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은 군 복무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만 부담했다"며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며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 예외를 두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총선 전의 이런 공약 발표가 '남녀 갈라치기'라는 비판이 나올 수 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도 나왔는데요. 이 대표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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