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4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신호위반·과속하며 5km 도주

입력 2024.01.29 (15:12) 수정 2024.01.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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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을 차에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그제(2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11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신호을 무시하고 과속을 하며 5km가량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음주 측정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4살 아들을 차량에 태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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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9 15:12:13
    • 수정2024-01-29 15:13:12
    사회
4살 아들을 차에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그제(2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11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신호을 무시하고 과속을 하며 5km가량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음주 측정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4살 아들을 차량에 태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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