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입단’ 미끼 거액 챙긴 전 축구 감독 실형

입력 2024.01.29 (17:12) 수정 2024.01.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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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프로 구단에 입단시켜 주겠다고 속여 학부모에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 한 대학의 전직 축구부 감독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 "모 구단에 최소 연봉 약 3천만 원에 3년 계약 조건으로 입단시킬 수 있다"며 학부모 A씨를 속여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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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입단’ 미끼 거액 챙긴 전 축구 감독 실형
    • 입력 2024-01-29 17:12:43
    • 수정2024-01-29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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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프로 구단에 입단시켜 주겠다고 속여 학부모에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 한 대학의 전직 축구부 감독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 "모 구단에 최소 연봉 약 3천만 원에 3년 계약 조건으로 입단시킬 수 있다"며 학부모 A씨를 속여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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