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1시간 기다리라고?”…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 폭주 [오늘 이슈]

입력 2024.01.29 (17:41) 수정 2024.0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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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29일),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현재 동시 접속 사용자가 많아 서비스 신청 접속 대기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오후 4시 반 기준, 접속 대기자는 약 6백여 명, 예상 대기 시간은 20분 안팎으로 나옵니다.

오전 한때는 천 여명의 대기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사이트를 운영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나타나고 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면서 "접속한 후에는 문제없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 구입의 경우 1.6~3.3%, 전세 자금은 1.1~3.0%의 저리에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KBS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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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9 17:41:01
    • 수정2024-01-29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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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29일),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현재 동시 접속 사용자가 많아 서비스 신청 접속 대기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오후 4시 반 기준, 접속 대기자는 약 6백여 명, 예상 대기 시간은 20분 안팎으로 나옵니다.

오전 한때는 천 여명의 대기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사이트를 운영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나타나고 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면서 "접속한 후에는 문제없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 구입의 경우 1.6~3.3%, 전세 자금은 1.1~3.0%의 저리에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KBS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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