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어용노조 설립 의혹’ 시립1요양병원 압수수색

입력 2024.01.30 (22:03) 수정 2024.01.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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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정신병원에서 불거진 이른바 어용노조 설립 의혹과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노동청은 오늘(30일) 시립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수탁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 사무실 등에 근로 감독관들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노조 관계자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빛고을의료재단이 기존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어용노조 설립을 유도했다고 주장했고, 노동청이 이를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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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청, ‘어용노조 설립 의혹’ 시립1요양병원 압수수색
    • 입력 2024-01-30 22:03:48
    • 수정2024-01-30 22:07:00
    뉴스9(광주)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정신병원에서 불거진 이른바 어용노조 설립 의혹과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노동청은 오늘(30일) 시립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수탁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 사무실 등에 근로 감독관들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노조 관계자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빛고을의료재단이 기존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어용노조 설립을 유도했다고 주장했고, 노동청이 이를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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