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씨 소환…형사 처벌 막바지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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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비리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오늘 박용만 두산그룹 부회장을 소환해 두산그룹 계열사와 관련 회사의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여부와 분식회계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모레쯤 박용성 회장을 불러 조사한 뒤 두산 오너 일가에 대한 최종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검찰총장의 공석으로 수사일정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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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박용만 씨 소환…형사 처벌 막바지
    • 입력 2005-10-18 21:31: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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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비리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오늘 박용만 두산그룹 부회장을 소환해 두산그룹 계열사와 관련 회사의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여부와 분식회계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모레쯤 박용성 회장을 불러 조사한 뒤 두산 오너 일가에 대한 최종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검찰총장의 공석으로 수사일정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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