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역전 3점포…기사회생 外 2건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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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푸홀스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휴스턴을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이어 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 세인트루이스의 마지막 공격.

괴물타자 푸홀스가 리지의 2구째를 마음먹고 휘두릅니다.
공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고 세인트루이스는 푸홀스의 기적같은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휴스턴을 5대 4로 꺾고 승부를 6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올시즌 박지성과 이영표를 모두 떠나 보낸 에인트호벤이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43분 주장 코쿠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후반에 2골을 더 보탠 에인트호벤은 알크마르를 3대 0으로 꺾고 선두 페예노르트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프로 데뷔전에서 실격당한 미셸 위의 오소 플레이를 놓고 실격 시효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건 발생 후 하루가 지나서 그것도 29개 홀을 더 플레이한 뒤에 실격 처리한 것은 가혹했다는 동정론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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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인트루이스 역전 3점포…기사회생 外 2건
    • 입력 2005-10-18 21:54:1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푸홀스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휴스턴을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이어 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2로 뒤진 9회 투아웃 세인트루이스의 마지막 공격. 괴물타자 푸홀스가 리지의 2구째를 마음먹고 휘두릅니다. 공은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고 세인트루이스는 푸홀스의 기적같은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휴스턴을 5대 4로 꺾고 승부를 6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올시즌 박지성과 이영표를 모두 떠나 보낸 에인트호벤이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43분 주장 코쿠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후반에 2골을 더 보탠 에인트호벤은 알크마르를 3대 0으로 꺾고 선두 페예노르트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프로 데뷔전에서 실격당한 미셸 위의 오소 플레이를 놓고 실격 시효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건 발생 후 하루가 지나서 그것도 29개 홀을 더 플레이한 뒤에 실격 처리한 것은 가혹했다는 동정론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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