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논란에 ‘수검표’ 도입…CCTV 화면도 공개

입력 2024.02.01 (10:56) 수정 2024.0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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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는 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투표지를 일일이 재확인하는 '수검표'가 도입됩니다.

사전 투표함 보관 장소를 실시간으로 비추는 CCTV 화면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류기를 거쳐 후보별로 나뉜 투표지가 개표 사무원에게 전달됩니다.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한 장씩 손으로 넘기며 잘못 분류된 것은 없는지 재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심사 계수기에 넣어 매수를 확인하고 집계를 마무리합니다.

이번 총선에 도입되는 '수검표' 시연 현장입니다.

그동안은 투표지 분류기와 심사 계수기를 거친 뒤 육안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투표지 분류 이후 모든 투표지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가 추가됩니다.

이처럼 수검표가 도입되면서 개표에는 기존보다 2~3시간이 더 걸리고 개표 인력도 10% 이상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 결과 공표가 늦어지고 인력과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지만, 주요 선거 때마다 제기됐던 부정선거 논란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유병학/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 "그동안 제기돼 왔던 부정선거 논란이 이번에 도입되는 수검표 과정으로 인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이번 총선부터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 보관 장소를 실시간 촬영하는 CCTV 화면도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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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선거 논란에 ‘수검표’ 도입…CCTV 화면도 공개
    • 입력 2024-02-01 10:56:01
    • 수정2024-02-01 11:36:25
    930뉴스(대전)
[앵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는 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투표지를 일일이 재확인하는 '수검표'가 도입됩니다.

사전 투표함 보관 장소를 실시간으로 비추는 CCTV 화면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류기를 거쳐 후보별로 나뉜 투표지가 개표 사무원에게 전달됩니다.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한 장씩 손으로 넘기며 잘못 분류된 것은 없는지 재확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심사 계수기에 넣어 매수를 확인하고 집계를 마무리합니다.

이번 총선에 도입되는 '수검표' 시연 현장입니다.

그동안은 투표지 분류기와 심사 계수기를 거친 뒤 육안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투표지 분류 이후 모든 투표지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가 추가됩니다.

이처럼 수검표가 도입되면서 개표에는 기존보다 2~3시간이 더 걸리고 개표 인력도 10% 이상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 결과 공표가 늦어지고 인력과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지만, 주요 선거 때마다 제기됐던 부정선거 논란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유병학/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 "그동안 제기돼 왔던 부정선거 논란이 이번에 도입되는 수검표 과정으로 인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이번 총선부터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 보관 장소를 실시간 촬영하는 CCTV 화면도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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