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경기도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입력 2024.02.01 (11:59) 수정 2024.0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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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

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전국에서 17번째,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 전문병동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기 위해 시는 모두 13억 8,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왔습니다.

시는 “인구 고령화로 지역에도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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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1 11:59:40
    • 수정2024-02-01 12:01:17
    사회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

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전국에서 17번째,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 전문병동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기 위해 시는 모두 13억 8,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왔습니다.

시는 “인구 고령화로 지역에도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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