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쥴리 의혹’ 안해욱 구속영장 심사…“발언 허위 아냐”

입력 2024.0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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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해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안해욱 씨가 "''쥴리 발언'은 허위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쥴리 발언이 허위라는 경찰 주장에 수긍하냐?'는 질문에 안 씨는 "그건 아니죠, 허위는 아니죠"라고 답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여기서 밝힐 수는 없고 차차 소명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오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거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안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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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쥴리 의혹’ 안해욱 구속영장 심사…“발언 허위 아냐”
    • 입력 2024-02-01 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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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해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안해욱 씨가 "''쥴리 발언'은 허위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쥴리 발언이 허위라는 경찰 주장에 수긍하냐?'는 질문에 안 씨는 "그건 아니죠, 허위는 아니죠"라고 답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여기서 밝힐 수는 없고 차차 소명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오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거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안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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