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주종목 하프파이프도 우승하며 2관왕 달성

입력 2024.02.01 (16:04) 수정 2024.02.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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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의 기대주 이채운(수리고)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채운은 오늘(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88.5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25일 남자 슬로프스타일 우승에 이어 이채운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이채운은 2년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이채운은 1차 시기에서 87.25점을 받으며 중간 1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선 4회전 기술로 88.50점을 받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3차 시기에선 이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나서 여유로운 연기를 펼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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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1 16:04:21
    • 수정2024-02-01 16:07:12
    종합
한국 스노보드의 기대주 이채운(수리고)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채운은 오늘(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88.5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25일 남자 슬로프스타일 우승에 이어 이채운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이채운은 2년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이채운은 1차 시기에서 87.25점을 받으며 중간 1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선 4회전 기술로 88.50점을 받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3차 시기에선 이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나서 여유로운 연기를 펼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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