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차 훔쳐 탄 10대 두 명 붙잡혀…“차 타고 싶어서”

입력 2024.02.01 (18:10) 수정 2024.0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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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자동차를 훔쳐 운전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어제(31일) 10대 A 군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어제 새벽 경기 과천시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같은 날 저녁 경기도 안양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A 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차를 타고 싶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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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린 차 훔쳐 탄 10대 두 명 붙잡혀…“차 타고 싶어서”
    • 입력 2024-02-01 18:10:47
    • 수정2024-02-01 18:12:23
    사회
문이 잠기지 않은 자동차를 훔쳐 운전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어제(31일) 10대 A 군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어제 새벽 경기 과천시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같은 날 저녁 경기도 안양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A 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차를 타고 싶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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