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입력 2024.02.01 (19:01) 수정 2024.02.01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중소업체 2곳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31일)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축사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46살 외국인 근로자가 지붕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쯤 부산 기장군의 폐알루미늄 업체에서도 37살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각각 상시 근로자가 11명과 10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 입력 2024-02-01 19:01:58
    • 수정2024-02-01 19:22:07
    뉴스 7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중소업체 2곳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31일)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축사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46살 외국인 근로자가 지붕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쯤 부산 기장군의 폐알루미늄 업체에서도 37살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각각 상시 근로자가 11명과 10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