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지난해 표층 수온 최고치…동해, 평년보다 1.3도 상승 외

입력 2024.02.01 (19:26) 수정 2024.0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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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릉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의 연평균 표층 수온이 19.8도로, 천990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았고, 최근 20년 평균보다 0.6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해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15도에서 19도의 분포로, 20년 평균보다 1.3도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이례적인 수온 상승은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이 주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차량 통행 전면 통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가 오늘(1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강동면 모전리 국도 7호선에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로 진입하는 왕복 2차선 도로 400미터 구간이 옹벽 침하와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어, 오늘(1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달(2월) 말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진입도로 개량 공사를 실시합니다.

정선군, 올해 신동읍 새뜰마을사업 마무리

정선군이 취약지역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신동지역 새뜰마을사업을 올해 마무리합니다.

해당 새뜰마을사업은 신동읍 조동 1·2리와 천포리 등 2개 마을에 각각 사업비 25억 원과 21억 원을 투입해 생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집 수리와 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선군은 이들 마을의 새뜰마을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태백시,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 실태 조사

태백시가 이달(2월) 한 달 동안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실태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공동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의무 설치 대상의 충전기로,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시설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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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지난해 표층 수온 최고치…동해, 평년보다 1.3도 상승 외
    • 입력 2024-02-01 19:26:00
    • 수정2024-02-01 20:00:32
    뉴스7(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의 연평균 표층 수온이 19.8도로, 천990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높았고, 최근 20년 평균보다 0.6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해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15도에서 19도의 분포로, 20년 평균보다 1.3도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이례적인 수온 상승은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이 주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차량 통행 전면 통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가 오늘(1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강동면 모전리 국도 7호선에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로 진입하는 왕복 2차선 도로 400미터 구간이 옹벽 침하와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어, 오늘(1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달(2월) 말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진입도로 개량 공사를 실시합니다.

정선군, 올해 신동읍 새뜰마을사업 마무리

정선군이 취약지역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신동지역 새뜰마을사업을 올해 마무리합니다.

해당 새뜰마을사업은 신동읍 조동 1·2리와 천포리 등 2개 마을에 각각 사업비 25억 원과 21억 원을 투입해 생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집 수리와 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선군은 이들 마을의 새뜰마을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태백시,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 실태 조사

태백시가 이달(2월) 한 달 동안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실태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공동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의무 설치 대상의 충전기로,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시설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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