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해정 시의원 “창원 S-BRT 경계석 부실시공 확인” 외

입력 2024.02.01 (19:43) 수정 2024.02.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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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간선급행버스체계, S-BRT 공사 일부 구간에서 경계석이 부실시공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S-BRT 2·3공구 6.2㎞ 구간 대부분에서 버스전용차로와 일반차로 등을 구분하는 경계석이 설계 도면과 달리 작업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시공 불량이 발견된 것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홍남표 창원시장, 1심 8일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의 1심 선고가 오는 8일로 변경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는 오늘(1일) 변론을 재개해, 당초 오는 6일이었던 1심 선고 날짜를 이틀 더 늦추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재판에서는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제출한 사실관계 확인서에 대해 검찰과 홍 시장 측 변호인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거제 노동복지회관, 2년 만에 재개관

거제노동복지회관이 2년의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늘(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거제노동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노동단체 사무실과 교육실, 운동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거제시는 1995년 만들어진 기존의 시설이 낡아, 정비 공사를 추진해 왔습니다.

경남 사랑의 온도탑 103도 기록…105억 천만 원 모금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경남 사랑의 온도탑'이 종료 마지막 날인 어제(31일) 100도를 넘겼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어제(31일)까지 모두 105억 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인 102억 천만 원을 넘기면서 1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경남 사랑의 온도탑은 5년 연속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경찰 강제추행’ 거창군 간부 공무원 불구속 기소

창원지검 거창지청이 회식 자리에서 여성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거창군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해 10월 거창의 한 식당에서 경찰관 격려 행사를 하던 중 한 여경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 공동주택 불…1명 중상·10명 연기 흡입

오늘(1일) 아침 7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공동주택 13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80대 윤 모 씨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졌으며,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거제서 음주운전…분리대·차량 연쇄 추돌

오늘(1일) 새벽 2시쯤 거제시 장평동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사고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2%로 확인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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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박해정 시의원 “창원 S-BRT 경계석 부실시공 확인” 외
    • 입력 2024-02-01 19:43:00
    • 수정2024-02-01 19:47:07
    뉴스7(창원)
창원시 간선급행버스체계, S-BRT 공사 일부 구간에서 경계석이 부실시공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S-BRT 2·3공구 6.2㎞ 구간 대부분에서 버스전용차로와 일반차로 등을 구분하는 경계석이 설계 도면과 달리 작업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시공 불량이 발견된 것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홍남표 창원시장, 1심 8일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의 1심 선고가 오는 8일로 변경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는 오늘(1일) 변론을 재개해, 당초 오는 6일이었던 1심 선고 날짜를 이틀 더 늦추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재판에서는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제출한 사실관계 확인서에 대해 검찰과 홍 시장 측 변호인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거제 노동복지회관, 2년 만에 재개관

거제노동복지회관이 2년의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늘(1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거제노동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노동단체 사무실과 교육실, 운동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거제시는 1995년 만들어진 기존의 시설이 낡아, 정비 공사를 추진해 왔습니다.

경남 사랑의 온도탑 103도 기록…105억 천만 원 모금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경남 사랑의 온도탑'이 종료 마지막 날인 어제(31일) 100도를 넘겼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어제(31일)까지 모두 105억 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인 102억 천만 원을 넘기면서 1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경남 사랑의 온도탑은 5년 연속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경찰 강제추행’ 거창군 간부 공무원 불구속 기소

창원지검 거창지청이 회식 자리에서 여성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거창군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해 10월 거창의 한 식당에서 경찰관 격려 행사를 하던 중 한 여경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 공동주택 불…1명 중상·10명 연기 흡입

오늘(1일) 아침 7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공동주택 13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80대 윤 모 씨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졌으며,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거제서 음주운전…분리대·차량 연쇄 추돌

오늘(1일) 새벽 2시쯤 거제시 장평동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사고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2%로 확인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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