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인방송 강요” 유서 남기고 숨진 아내…30대 전직 군인 체포
입력 2024.02.01 (19:48)
수정 2024.0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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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자택에 감금하고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요와 감금, 공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1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 씨를 자택에 감금한 채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제로 성관계 영상을 찍게 해 성인물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아내에게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B 씨는 지난해 12월 초 이러한 피해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B 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직업 군인이었던 A 씨는 2021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요와 감금, 공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1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 씨를 자택에 감금한 채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제로 성관계 영상을 찍게 해 성인물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아내에게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B 씨는 지난해 12월 초 이러한 피해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B 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직업 군인이었던 A 씨는 2021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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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 유서 남기고 숨진 아내…30대 전직 군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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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1 19:48:40
- 수정2024-02-01 19:52:03
아내를 자택에 감금하고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요와 감금, 공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1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 씨를 자택에 감금한 채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제로 성관계 영상을 찍게 해 성인물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아내에게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B 씨는 지난해 12월 초 이러한 피해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B 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직업 군인이었던 A 씨는 2021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요와 감금, 공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1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 씨를 자택에 감금한 채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제로 성관계 영상을 찍게 해 성인물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아내에게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B 씨는 지난해 12월 초 이러한 피해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B 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직업 군인이었던 A 씨는 2021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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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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