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로 소폭 둔화
입력 2024.02.01 (21:23)
수정 2024.02.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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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2/01/20240201_UWs79R.jpg)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즉 유로화를 쓰는 20개국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 대비 2.8% 상승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와 비교할 때 0.1%포인트 둔화한 수치입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 폭도 12월 3.4%에서 1월 3.3%로 떨어졌습니다.
국가 중에서는 경제규모 1위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3.1%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낮아지면서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도 작년 12월 4.1%에서 0.7%포인트 낮은 1월 3.4%로 집계됐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르면 4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와 비교할 때 0.1%포인트 둔화한 수치입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 폭도 12월 3.4%에서 1월 3.3%로 떨어졌습니다.
국가 중에서는 경제규모 1위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3.1%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낮아지면서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도 작년 12월 4.1%에서 0.7%포인트 낮은 1월 3.4%로 집계됐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르면 4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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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로 소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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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01 2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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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즉 유로화를 쓰는 20개국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 대비 2.8% 상승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와 비교할 때 0.1%포인트 둔화한 수치입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 폭도 12월 3.4%에서 1월 3.3%로 떨어졌습니다.
국가 중에서는 경제규모 1위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3.1%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낮아지면서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도 작년 12월 4.1%에서 0.7%포인트 낮은 1월 3.4%로 집계됐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르면 4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와 비교할 때 0.1%포인트 둔화한 수치입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 폭도 12월 3.4%에서 1월 3.3%로 떨어졌습니다.
국가 중에서는 경제규모 1위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3.1%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낮아지면서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도 작년 12월 4.1%에서 0.7%포인트 낮은 1월 3.4%로 집계됐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르면 4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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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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