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도축장 폐지 조례안 가결 비판

입력 2024.02.02 (10:25) 수정 2024.0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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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최근 대구 축산물 도축장 폐지 조례안을 가결하자 시민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도축장 수탁 운영자인 신흥산업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에서 무리하게 폐쇄 절차를 강행할 경우 관련 종사자들과 양돈 농가,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해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먼저라며 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폐지 조례안을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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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실련, 도축장 폐지 조례안 가결 비판
    • 입력 2024-02-02 10:25:34
    • 수정2024-02-02 11:12:29
    930뉴스(대구)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최근 대구 축산물 도축장 폐지 조례안을 가결하자 시민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도축장 수탁 운영자인 신흥산업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에서 무리하게 폐쇄 절차를 강행할 경우 관련 종사자들과 양돈 농가,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해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먼저라며 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폐지 조례안을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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