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광산구의원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은 잘못된 교육 정책 때문”
입력 2024.0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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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 문제는 시 교육청의 잘못된 교육 정책의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어제(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일반고 원거리 배정 90% 이상이 광산구 학생”이라며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시 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어제(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일반고 원거리 배정 90% 이상이 광산구 학생”이라며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시 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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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광산구의원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은 잘못된 교육 정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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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2 11:03:46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 문제는 시 교육청의 잘못된 교육 정책의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어제(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일반고 원거리 배정 90% 이상이 광산구 학생”이라며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시 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어제(1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일반고 원거리 배정 90% 이상이 광산구 학생”이라며 “시교육청이 2027년 광산고 신설 예정과 지역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광산구 고교 신·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나, 광산구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광주 평균보다 13명 많은 과밀학급, 운동장 없는 학교가 됐고, 학생들은 타 자치구의 사립교 폐교를 막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시 교육청의 외면과 회피 속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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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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