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무력 충돌 위험…공중정찰 자산 더 필요”

입력 2024.02.02 (12:15) 수정 2024.02.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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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파파로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 지명자는 "한반도에 충돌과 연결된 전략적·군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파파로 지명자는 현지 시각 1일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은 계속 재래식 군사력과 전략 군사력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파로 지명자는 이어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 "미사일 방어 역량을 계속 증진하고 재원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공중 정보감시정찰자산 배치가 필요한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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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무력 충돌 위험…공중정찰 자산 더 필요”
    • 입력 2024-02-02 12:15:23
    • 수정2024-02-02 12:20:21
    뉴스 12
새뮤얼 파파로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 지명자는 "한반도에 충돌과 연결된 전략적·군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파파로 지명자는 현지 시각 1일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은 계속 재래식 군사력과 전략 군사력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파로 지명자는 이어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 "미사일 방어 역량을 계속 증진하고 재원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공중 정보감시정찰자산 배치가 필요한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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