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자료 빼돌리려던 인도네시아 기술자 적발

입력 2024.02.02 (17:05) 수정 2024.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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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 저장장치에 담아 유출하려다가 지난달 적발돼, 국정원과 방사청, 방첩사 등이 현재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정확히 어떤 자료를 유출하려고 시도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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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21 자료 빼돌리려던 인도네시아 기술자 적발
    • 입력 2024-02-02 17:05:04
    • 수정2024-02-02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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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 저장장치에 담아 유출하려다가 지난달 적발돼, 국정원과 방사청, 방첩사 등이 현재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정확히 어떤 자료를 유출하려고 시도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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