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무전공 입학’ 확대…“전공 쏠림 걱정”

입력 2024.02.02 (21:55) 수정 2024.02.02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부산대 등 거점국립대 9개 학교와 국립부경대 등 국가중심대 13개 학교 등 주요 국립대 신입생 25%를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와 국립부경대는 학과·학부 간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 비율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대교협 회원 대학 총장들은 학문 편중과 전공 쏠림 현상이 걱정된다며, 대학과 계열 특성에 따른 도입과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학 ‘무전공 입학’ 확대…“전공 쏠림 걱정”
    • 입력 2024-02-02 21:55:52
    • 수정2024-02-02 21:59:47
    뉴스9(부산)
교육부는 부산대 등 거점국립대 9개 학교와 국립부경대 등 국가중심대 13개 학교 등 주요 국립대 신입생 25%를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와 국립부경대는 학과·학부 간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 비율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대교협 회원 대학 총장들은 학문 편중과 전공 쏠림 현상이 걱정된다며, 대학과 계열 특성에 따른 도입과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