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에 엇갈린 희비’ 맨유, 난타전 끝 4대 3 승리

입력 2024.02.02 (22:16) 수정 2024.02.02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골을 주고받는 명승부 끝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프턴을 꺾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전반 래시퍼드의 간결한 논스탑 슈팅으로 맨유가 포문을 열였는데요.

이어 두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 막판까지 3대 1로 앞서갔습니다.

맨유가 가볍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버햄프턴 킬먼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기세를 탄 울버햄프턴, 후반 추가시간 네투의 동점골까지 터집니다!

극적인 동점골에 울버햄프턴 홈구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반전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바로 2분 뒤 맨유 마이누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슛팅으로 결승 골을 넣어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가시간에 엇갈린 희비’ 맨유, 난타전 끝 4대 3 승리
    • 입력 2024-02-02 22:16:52
    • 수정2024-02-02 22:18:59
    뉴스 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골을 주고받는 명승부 끝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프턴을 꺾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전반 래시퍼드의 간결한 논스탑 슈팅으로 맨유가 포문을 열였는데요.

이어 두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 막판까지 3대 1로 앞서갔습니다.

맨유가 가볍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버햄프턴 킬먼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기세를 탄 울버햄프턴, 후반 추가시간 네투의 동점골까지 터집니다!

극적인 동점골에 울버햄프턴 홈구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반전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바로 2분 뒤 맨유 마이누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슛팅으로 결승 골을 넣어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