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손흥민 극적인 프리킥 역전골
입력 2024.02.03 (03:27)
수정 2024.02.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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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2분 호주에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부터 네 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끈질긴 축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뉴스 이재설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2분 호주에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부터 네 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끈질긴 축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뉴스 이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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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손흥민 극적인 프리킥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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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3 03:27:39
- 수정2024-02-03 10:37:39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2분 호주에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부터 네 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끈질긴 축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뉴스 이재설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2분 호주에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부터 네 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끈질긴 축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뉴스 이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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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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