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살인 태클’에 뒹군 황희찬 “으악”
입력 2024.02.03 (06:06)
수정 2024.02.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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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기 도중 호주 팀의 거친 태클에 국내 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황희찬은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팀 에이든 오닐의 거친 태클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태클로 발목을 가격했는데, 황희찬은 보호대까지 던지고 운동장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살인 태클'이라며 정당한 수비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카드로 정정하고 상대팀 선수에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황희창은 한참 동안 누워 있다가 겨우 일어나 뛰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오현규와 교체했습니다.
이번 대회 첫 선발로 출장한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큰 활약을 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기간 제대로 뛰지 못한 황희찬은 아직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생각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황희찬은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팀 에이든 오닐의 거친 태클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태클로 발목을 가격했는데, 황희찬은 보호대까지 던지고 운동장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살인 태클'이라며 정당한 수비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카드로 정정하고 상대팀 선수에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황희창은 한참 동안 누워 있다가 겨우 일어나 뛰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오현규와 교체했습니다.
이번 대회 첫 선발로 출장한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큰 활약을 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기간 제대로 뛰지 못한 황희찬은 아직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생각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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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살인 태클’에 뒹군 황희찬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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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3 06:06:50
- 수정2024-02-03 10:37:34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기 도중 호주 팀의 거친 태클에 국내 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황희찬은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팀 에이든 오닐의 거친 태클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태클로 발목을 가격했는데, 황희찬은 보호대까지 던지고 운동장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살인 태클'이라며 정당한 수비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카드로 정정하고 상대팀 선수에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황희창은 한참 동안 누워 있다가 겨우 일어나 뛰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오현규와 교체했습니다.
이번 대회 첫 선발로 출장한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큰 활약을 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기간 제대로 뛰지 못한 황희찬은 아직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생각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황희찬은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팀 에이든 오닐의 거친 태클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태클로 발목을 가격했는데, 황희찬은 보호대까지 던지고 운동장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살인 태클'이라며 정당한 수비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카드로 정정하고 상대팀 선수에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황희창은 한참 동안 누워 있다가 겨우 일어나 뛰었지만 결국 다시 쓰러졌고, 오현규와 교체했습니다.
이번 대회 첫 선발로 출장한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큰 활약을 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기간 제대로 뛰지 못한 황희찬은 아직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생각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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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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