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영결식 엄수

입력 2024.02.03 (12:00) 수정 2024.02.03 (1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동료 소방관들과 유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문경 지역 화장장인 예송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두 구조대원은 지난달 31일 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명수색 도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고립되면서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영결식 엄수
    • 입력 2024-02-03 12:00:24
    • 수정2024-02-03 12:05:27
    뉴스 12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동료 소방관들과 유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문경 지역 화장장인 예송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두 구조대원은 지난달 31일 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명수색 도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고립되면서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