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 관리들, ‘묻지마식’ 친이스라엘 정책 비판

입력 2024.02.03 (12:06) 수정 2024.02.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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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11개 나라의 현직 관리 800여 명이 서방의 친이스라엘 정책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 '묻지마식' 지지를 함으로써, "이번 세기 최악의 인도적 재앙 중 하나"에 연루될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군사작전에서 "한계가 없는" 행동을 보였으며, 이는 "막을 수 있었던 민간인 수만 명의 사망과 의도적인 원조 차단을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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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유럽 관리들, ‘묻지마식’ 친이스라엘 정책 비판
    • 입력 2024-02-03 12:06:49
    • 수정2024-02-03 12:10:31
    뉴스 12
미국과 유럽 11개 나라의 현직 관리 800여 명이 서방의 친이스라엘 정책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 '묻지마식' 지지를 함으로써, "이번 세기 최악의 인도적 재앙 중 하나"에 연루될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군사작전에서 "한계가 없는" 행동을 보였으며, 이는 "막을 수 있었던 민간인 수만 명의 사망과 의도적인 원조 차단을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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