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수 ‘집유’…연구비 거짓 청구

입력 2024.02.03 (21:40) 수정 2024.02.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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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강원도 내 국립대학교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살 임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강원도 내 한 국립대 부교수인 임 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 사이 30여 차례에 걸쳐 연구비를 가짜로 청구해 8,0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임 씨는 소액의 연구비를 모아 고가의 연구 장비를 사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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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교수 ‘집유’…연구비 거짓 청구
    • 입력 2024-02-03 21:40:30
    • 수정2024-02-03 22:09:09
    뉴스9(춘천)
연구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강원도 내 국립대학교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살 임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강원도 내 한 국립대 부교수인 임 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 사이 30여 차례에 걸쳐 연구비를 가짜로 청구해 8,0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임 씨는 소액의 연구비를 모아 고가의 연구 장비를 사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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