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포근한 입춘…오늘 밤~내일 전국 비나 눈

입력 2024.02.04 (12:08) 수정 2024.02.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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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입춘'입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가 깨끗하고 한낮에 서울 9도, 부산 11도, 순천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눈비는 모레인 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20~60, 전남 남해안에 20~50,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cm 이상, 경북에 최고 15c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춘천 9도, 광주와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요일에 눈비가 그치고 나면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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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포근한 입춘…오늘 밤~내일 전국 비나 눈
    • 입력 2024-02-04 12:08:25
    • 수정2024-02-04 12:14:11
    뉴스 12
오늘은 절기 '입춘'입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가 깨끗하고 한낮에 서울 9도, 부산 11도, 순천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눈비는 모레인 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20~60, 전남 남해안에 20~50,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cm 이상, 경북에 최고 15c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춘천 9도, 광주와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요일에 눈비가 그치고 나면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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