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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주유소 토양 오염 점검

입력 2024.02.05 (08:08) 수정 2024.0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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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경청이 토양 오염 예방시설을 갖춘 토양 안심 주유소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토양안심 주유소로 지정된 94곳 가운데 지정기간이 5년에서 15년이 지난 29곳으로, 주유기나 배관, 기름저장 탱크 파손이나 누유감지장치 작동여부를 살펴봅니다.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은 개선을 유도하고, 3차례 이상 행정지도를 받은 경우 토양안심 주유소 지정을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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