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올해 농산어촌 유학생 291명 참여
입력 2024.02.05 (11:18)
수정 2024.0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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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중인 올해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 모집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291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관내 15개 시·군 46개의 작은 학교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학생은 초등학생 254명(87.3%), 중학생 37명(12.7%)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47.4%), 인천·경기 69명(23.7%) 등 수도권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광주(31명, 10.7%)와 부산·울산·경남(22명, 7.6%), 대구·경북 (17명, 5.8%), 대전·충남·충북(14명, 4.8%) 등 전국 각지에서 유학생이 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온 가족이 이주해 3년 이상 생활하는 장기유학생이 97명(33.3%)으로 학기 마다 늘고 있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주형 장기유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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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 올해 농산어촌 유학생 29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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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5 11:17:59
- 수정2024-02-05 11:18:32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중인 올해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 모집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291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관내 15개 시·군 46개의 작은 학교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학생은 초등학생 254명(87.3%), 중학생 37명(12.7%)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47.4%), 인천·경기 69명(23.7%) 등 수도권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광주(31명, 10.7%)와 부산·울산·경남(22명, 7.6%), 대구·경북 (17명, 5.8%), 대전·충남·충북(14명, 4.8%) 등 전국 각지에서 유학생이 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온 가족이 이주해 3년 이상 생활하는 장기유학생이 97명(33.3%)으로 학기 마다 늘고 있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주형 장기유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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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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