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봉락 부의장…임기 6월까지

입력 2024.02.05 (14:30) 수정 2024.02.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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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공석이 된 인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봉락 제1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인 이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 의장 임기는 전임 허식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6월 30일까지입니다.

이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천시의회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허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지난달 24일 가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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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5 14:30:37
    • 수정2024-02-05 14:32:48
    사회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공석이 된 인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봉락 제1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인 이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 의장 임기는 전임 허식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6월 30일까지입니다.

이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천시의회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허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지난달 24일 가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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