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 75건 접수…18건은 외국인
입력 2024.02.05 (16:23)
수정 2024.02.05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 단원구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전세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접수한 피해자 가운데 외국인이 18건으로 24%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가구로, 입주자들은 가구당 4천만 원에서 9천만 원씩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30일 임대인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피해 접수를 하고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사실 조사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법이 정한 피해자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공공요금 미납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또, 접수한 피해자 가운데 외국인이 18건으로 24%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가구로, 입주자들은 가구당 4천만 원에서 9천만 원씩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30일 임대인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피해 접수를 하고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사실 조사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법이 정한 피해자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공공요금 미납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 75건 접수…18건은 외국인
-
- 입력 2024-02-05 16:23:41
- 수정2024-02-05 16:24:15
경기도는 안산시 단원구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전세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접수한 피해자 가운데 외국인이 18건으로 24%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가구로, 입주자들은 가구당 4천만 원에서 9천만 원씩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30일 임대인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피해 접수를 하고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사실 조사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법이 정한 피해자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공공요금 미납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또, 접수한 피해자 가운데 외국인이 18건으로 24%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가구로, 입주자들은 가구당 4천만 원에서 9천만 원씩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30일 임대인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피해 접수를 하고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사실 조사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법이 정한 피해자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공공요금 미납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