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풍랑경보’…항공기 일부 지연

입력 2024.02.05 (21:53) 수정 2024.0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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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강풍,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사상구 감전동에서는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졌고, 남구 용호동에서 현수막 낙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소방당국이 모두 4건의 강풍 피해 신고를 받고 안전조치했습니다.

또 영도 청학부두에서는 정박한 바지선들의 홋줄이 끊어져 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해 보강 작업을 벌였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강풍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7편의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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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주의보·풍랑경보’…항공기 일부 지연
    • 입력 2024-02-05 21:53:03
    • 수정2024-02-05 21:55:49
    뉴스9(부산)
부산에 강풍,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사상구 감전동에서는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졌고, 남구 용호동에서 현수막 낙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소방당국이 모두 4건의 강풍 피해 신고를 받고 안전조치했습니다.

또 영도 청학부두에서는 정박한 바지선들의 홋줄이 끊어져 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해 보강 작업을 벌였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강풍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7편의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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