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충청·남부 오전까지 눈…빙판길 주의

입력 2024.02.06 (06:26) 수정 2024.02.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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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강원도 양양 지역의 모습입니다.

강원 산지에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이동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는 눈이나 비가 그친 곳이 많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아직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제주 산지에는 1~3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1도, 대전 0.8도, 울산이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7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5도, 강릉 3도,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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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충청·남부 오전까지 눈…빙판길 주의
    • 입력 2024-02-06 06:26:17
    • 수정2024-02-06 08:03:23
    뉴스광장 1부
이 시각 강원도 양양 지역의 모습입니다.

강원 산지에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이동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는 눈이나 비가 그친 곳이 많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아직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제주 산지에는 1~3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1도, 대전 0.8도, 울산이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7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5도, 강릉 3도,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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