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주병 여론조사…김성주-정동영 초접전

[앵커]

이번에는 전주병 선거구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김성주, 정동영 두 후보는 세 차례 연속으로 맞대결을 펼쳐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곳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현직 의원 간에 또 한 번 재대결이 펼쳐져 관심을 끌고 있는 전주병 선거구.

국회의원 적합도는 김성주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동영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각각 33 퍼센트로 같고,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13 퍼센트,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 정선화 전 국민의힘 전주병 당협위원장,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이 각각 2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정동영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36 퍼센트, 김성주 민주당 국회의원 33 퍼센트로 오차범위 안이고,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15,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 3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40 퍼센트 경력과 전문성 31, 도덕성 19 퍼센트 등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62 퍼센트,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각각 4 퍼센트, 이준석 참여 정당 5 퍼센트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여부도 물었는데,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0 퍼센트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6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만 놓고 보면 지지한다는 응답이 35 퍼센트입니다.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여부는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15 퍼센트,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81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10 퍼센트가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2 퍼센트, 국민의힘 5, 정의당 3, 진보당 2, 이준석 참여 정당과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이 각각 4 퍼센트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전주·전북일보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2024년 1월 29일∼30일(2일간)
모집단: 전주시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5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4.9%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전주, 전북일보_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2/20240205_NFmKd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