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듯 말듯 하더니” 금 반지 끼고 도망친 남성이 붙잡힌 곳은? [50초 리포트]

입력 2024.02.06 (14:36) 수정 2024.02.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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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금은방에 들어온 50대 남성.

반지 하나가 마음에 든다며 신용카드를 건넸는데, 주인이 결제가 안 된다고 하자 밖으로 나갑니다.

금세 돌아온 이 남성, 이번엔 다섯 돈 금반지를 사겠다며 반지를 손에 껴보더니 그대로 줄행랑입니다.

주인이 뒤쫓아보지만 늦은 상황, 40분 뒤 이 남성은 인근 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오릅니다.

하지만 도주 경로를 예상한 형사들의 매서운 눈썰미에 긴급체포됐습니다.

훔친 반지는 터미널 인근 전당포에서 찾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대전과 수원 지역에서 여러 차례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거렸는데,
출소 1년도 안 돼 다시 범행을 저질러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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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06 17: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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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금은방에 들어온 50대 남성.

반지 하나가 마음에 든다며 신용카드를 건넸는데, 주인이 결제가 안 된다고 하자 밖으로 나갑니다.

금세 돌아온 이 남성, 이번엔 다섯 돈 금반지를 사겠다며 반지를 손에 껴보더니 그대로 줄행랑입니다.

주인이 뒤쫓아보지만 늦은 상황, 40분 뒤 이 남성은 인근 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오릅니다.

하지만 도주 경로를 예상한 형사들의 매서운 눈썰미에 긴급체포됐습니다.

훔친 반지는 터미널 인근 전당포에서 찾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대전과 수원 지역에서 여러 차례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거렸는데,
출소 1년도 안 돼 다시 범행을 저질러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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