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 업무협약…‘러시아 시장 보완’

입력 2024.02.06 (16:33) 수정 2024.0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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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오늘(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CCIKR)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MOU에서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절단 교환 등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무역과 경제 동향 등 정보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중앙아 경제협의체’를 설립하고,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와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대러 수출통제 상황허가 품목이 798개에서 1,159개로 확대되는 등 러시아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립국가연합(CIS) 진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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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6 16:33:46
    • 수정2024-02-06 16:34:31
    경제
한국무역협회는 오늘(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CCIKR)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MOU에서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절단 교환 등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무역과 경제 동향 등 정보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중앙아시아 5개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중앙아 경제협의체’를 설립하고,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와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대러 수출통제 상황허가 품목이 798개에서 1,159개로 확대되는 등 러시아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립국가연합(CIS) 진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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