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집중하자, 집중!”…‘카리스마 캡틴’이 기강 잡는 축구대표팀 훈련 풀영상

입력 2024.02.06 (17:15) 수정 2024.0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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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뛸 수 없는 김민재 선수를 포함, 26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훈련장에 나와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캡틴' 손흥민 선수의 리드 아래 선수들은 취재진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등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규정대로 훈련 초반 15분만 공개된 가운데,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을 한 뒤 순발력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 중 황희찬, 조규성 선수의 다리 테이핑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많은 드라마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얻었다"면서 "경기력이나 분위기를 대회 초반부터 잡는 건 쉽지 않다. 그러다 대회를 치르면서 과정을 겪게 되고, 그게 자신감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호와 요르단의 준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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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06 1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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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뛸 수 없는 김민재 선수를 포함, 26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훈련장에 나와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캡틴' 손흥민 선수의 리드 아래 선수들은 취재진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등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규정대로 훈련 초반 15분만 공개된 가운데,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을 한 뒤 순발력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 중 황희찬, 조규성 선수의 다리 테이핑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많은 드라마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얻었다"면서 "경기력이나 분위기를 대회 초반부터 잡는 건 쉽지 않다. 그러다 대회를 치르면서 과정을 겪게 되고, 그게 자신감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호와 요르단의 준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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