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화물차가 횡단보도 걷던 보행자 덮쳐…2명 다쳐
입력 2024.02.06 (18:57)
수정 2024.0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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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3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톤짜리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신호 등을 잘못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신호 등을 잘못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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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 화물차가 횡단보도 걷던 보행자 덮쳐…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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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6 18:57:28
- 수정2024-02-06 18:58:44

오늘(6일) 오후 3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톤짜리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신호 등을 잘못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신호 등을 잘못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신호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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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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