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 서귀포를 널리 알릴 ‘시민기자단’ 본격 활동

입력 2024.02.06 (19:35) 수정 2024.02.06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한상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2024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주요 매체로 활동하는 서포터즈 열일곱 명과 유튜브를 주력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영상크리에이터 다섯 개 팀으로 꾸려졌는데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로컬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파워 블로거와 유튜버 등 고르게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지난달 30일,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오리엔테이션과 기자증 수여, APEC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주성해/서귀포시 시민기자단장 : “2024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단장으로서 앞으로 저희는 서귀포시의 정책, 시책 같은 것을 더욱더 많이 홍보하고 성산에서 대정까지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많이 알리는 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을 비롯해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문화와 여행,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취재해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답변]

서귀포시가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시정 보도자료 음성변환 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요.

이달부터 새롭게, 서귀포시의 시정 소식을 음성으로 접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서비스를 추가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또는 운전을 하거나 걸으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민들이 시정을 이해하고 참여를 높이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미/서귀포시 공보실 주무관 : “서귀포시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서비스를 통해서도 서귀포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쉽게 접함으로써 여러 가지 사업에도 동참하시고 혜택도 누리셔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시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 시민 수어 교실과 공공미술관 수어 해설 서비스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영원한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30년 넘게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여온 가수 이은미는‘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녹턴’ 등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데요.

오는 18일 저녁,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2024 이은미 라이브 투어, '녹턴'’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티켓은 현재 모두 매진이라,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친 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답변]

서귀포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음 달 14일부터 석 달간, ‘임과 함께하는 내 몸 밸런스’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 워킹과 숲속 맨발 걷기 명상, 오감 숲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참여를 원하는 분은 다음 달 5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귀포 소식] 서귀포를 널리 알릴 ‘시민기자단’ 본격 활동
    • 입력 2024-02-06 19:35:07
    • 수정2024-02-06 20:37:52
    뉴스7(제주)
[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한상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2024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주요 매체로 활동하는 서포터즈 열일곱 명과 유튜브를 주력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영상크리에이터 다섯 개 팀으로 꾸려졌는데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로컬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파워 블로거와 유튜버 등 고르게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지난달 30일,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오리엔테이션과 기자증 수여, APEC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주성해/서귀포시 시민기자단장 : “2024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단장으로서 앞으로 저희는 서귀포시의 정책, 시책 같은 것을 더욱더 많이 홍보하고 성산에서 대정까지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많이 알리는 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을 비롯해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문화와 여행,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취재해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답변]

서귀포시가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시정 보도자료 음성변환 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요.

이달부터 새롭게, 서귀포시의 시정 소식을 음성으로 접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서비스를 추가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또는 운전을 하거나 걸으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민들이 시정을 이해하고 참여를 높이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미/서귀포시 공보실 주무관 : “서귀포시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서비스를 통해서도 서귀포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쉽게 접함으로써 여러 가지 사업에도 동참하시고 혜택도 누리셔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시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 시민 수어 교실과 공공미술관 수어 해설 서비스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영원한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30년 넘게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여온 가수 이은미는‘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녹턴’ 등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데요.

오는 18일 저녁,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2024 이은미 라이브 투어, '녹턴'’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티켓은 현재 모두 매진이라,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친 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답변]

서귀포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음 달 14일부터 석 달간, ‘임과 함께하는 내 몸 밸런스’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 워킹과 숲속 맨발 걷기 명상, 오감 숲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참여를 원하는 분은 다음 달 5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