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 7년 만에 30%대

입력 2024.02.07 (14:07) 수정 2024.0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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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30%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실업급여 수급 종료자 대비 수급 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재취업률'이 지난해 30.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취업률은 2008년에 최고 수준인 38.8%를 기록한 뒤 2016년까지 30%대를 유지하다가 2017년부터 20%대로 떨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재취업률 상승은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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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 7년 만에 30%대
    • 입력 2024-02-07 14:07:14
    • 수정2024-02-07 14:13:33
    뉴스2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의 재취업률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30%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실업급여 수급 종료자 대비 수급 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재취업률'이 지난해 30.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취업률은 2008년에 최고 수준인 38.8%를 기록한 뒤 2016년까지 30%대를 유지하다가 2017년부터 20%대로 떨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재취업률 상승은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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